다알리아
다알리아|자작시 시조
소산 | 조회 31 |추천 0 |2011.06.20. 17:46 http://cafe.daum.net/eyudang/LNH1/1564
다알리아
소산/문 재학
바람이 흔들어 놓은
꿈의 요정(妖精)이 일깨웠나
비단결 같은
노-란 다알리아
생기 넘치는 꽃잎에
싱싱한
생명의 숨결
눈부신 아름다움에
마음의 호수 열리고
깊이를 알 수 없는
자연의 신비(神秘)에
잔잔한 파문이 인다.
감미(甘味)로운 파문이
볼수록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시름을 날리면서
박승수
장마가 시작되는 날 아침 노란 다알리아를 바라보며 웃음을 얻습니다.
소운
정말 꽃잎 하나하나가 비단결처럼 곱습니다.꽃을 사랑하고 어여삐 바라보시는 소산님의시심에 저도 미소지어 봅니다^^
산나리 11.06.20. 21:32
다알리아는 왼지 다른 들 보다는 소박하고 친근감이 가네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김인선 11.06.21. 19:16
고운 달리아 꽃의 시향...아름답습니다..시름을 날려 버릴 고운 모습 ...고맙습니다^*
당신멋져
예쁜 다알리아를 보면서 상상할수 없는 좋은글 감사 합니다.늘 행복 하세요
이상민
바람이 깨운 꿈의요정,눈부십니다,,시인님 시원한 밤 보내세요
가은♡金 注 喜 11.06.21. 21:16
다알리아 꽃처럼 글도 잘 조화되어 살아 있군요~~시인님 건안하십시오
소당/김태은
달리아 라고 하는 아닌가요. 적색 노란색 탐스럽고 우아한 같은데......
이뿌니 11.06.21. 20:34
달알리아 꽃은 이맘때 피죠.노란색 빨강색....뒷뜰 장독대 옆 또 앞 마당 화초밭 가장자리키가 유난히 큰 다알리아 .....꽃이 탐스럽습니다,뿌리 식물 이죠...
늘 푸른꿈
다알리아꽃 아름다워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최 신형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쉬원한 그늘에서 보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운지 11.06.21. 21:28
볼수록 아름다워 시선 돌리기 아쉬운 다알리아와 그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건안 성필하세요 ^,*
천리향/귀련 11.06.21. 20:04
옜적에 시골 장독대 옆에서 많이 보았는데요.고운 꽃 감상 고맙습니다.
白雲/손경훈
노오란 다알리아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나 봅니다. 아름다움은 마음을 붙잡의 말입니다. 행복하세요
蕙亭 박 연희
어릴적엔 자주 볼수 있는 귀한 것들이 지금은 일부러 찾아 봅니다, 이 아침 시인님 글 밭에서 반가운 꽃말이 떠 오르네요^*~ 함께 합니다~
샬라 11.06.21. 20:51
옛 시골집 장독대 옆 화단에 피었던 꽃 화려하기도 하지요..그 시절 생각나는 꽃이네요. 감사합니다.
남포항 11.06.21. 22:13
좋은글 아름다운 꽃 잘 보고 갑니다.
낭림산맥
꽃을 예찬한 시,,잘 보고 갑니다,,
기다려의미소
유리알 처럼 투명한 꽃잎, 시를 품은 다알리아--
청암류기환 11.06.21. 21:27
마치 조화 같은 다알리아....너무 아름답군요. 곱고 아름다운 글 올려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