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아침 산책길

소산1 2009. 10. 31. 20:08

아침 산책길

             小山. 文 載學

 

 

물안개 피는 강변 따라

걷는 산책 길

차량이 없어

상쾌한 아침 공기가 반갑다.

 

저마다 건강 찾아 나선 길

자전거 타는 사람

조깅. 速步, 漫步

방법은 다양 하지만

 

반기는 아침 인사에

舊面이 된다.

 

모두 생기가 넘치고

삶이 즐거워 보인다.

 

弓道장에서는

知人들이 손 흔들어

인사하고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퍼의 공치는

“탁”

輕快한 맑은 소리는

운동신경을 자극한다.

 

이 夏節에

산책로 변에 핀

빨간 꽃 양귀비

노란 금계菊 꽃 등은

 

산책길에

발걸음 가볍게 하는

덤으로 얻는 즐거움이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산책길에 만나는 낯선사람들과 인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09.08.01 10:59
 
이슬내린 산책길을 같이하는 기분입니다, 09.08.01 22:00
 
저는 스포츠쎈타에서 운동하기에 느껴보지 못한 아침 풍경이네요~ 가끔은 새벽에 일산 호수공원을 산책할 때 낮익은 지인들과 인사하는 것이 전부였으니가요~ 성산님, 여의도 공원 산책길이 눈앞에 훤~ 이 펼쳐진 듯 상큼합니다~~~ 09.08.01 23:36
 
글을 보며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소산님,더위 잘 보내세요. 09.08.02 21:30
 
산책은 참 좋은것 같아요~느긋한 마음으로 지나가는 사람,길가에 핀 꽃,풀들과 눈 인사도 나누고...ㅎㅎ 09.08.03 18:49
소산
약 1,200m 산책로변에 다양한 꽃을 조성 하였는데 상당히 기분 좋은 길입니다. 코스모스도 지금 대기중입니다. 09.08.04 07:42
센스
우와~~~~멋진 산책로가 될것 같네요~벌써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더군요~^^ 09.08.0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