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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시 문학사랑 : 가로등
소산1
2011. 3. 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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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소산 문재학님
가로등
가로등 소산/문 재학
희미한 가로등 긴 그림자 드리우고 쓸쓸히 골목길을 더듬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춘하추동 그 자리서
때로는 연인들의 속삭임에 얼굴 붉히고 취객을 손잡아 주던 소중한 추억도 있었지만,
밤마다 찾아주는 별과 달
東으론 희망이드니 西쪽으론 허무만 남기니 달랠 길 없는 고독 커져만 가네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추억도 상처 난 꿈도 모두 아침이슬에 묻는다.
============ 햇살을 만끽할수 있어 행복한 오후 시간입니다 하루도 기쁨이 흘러 넘치는 시간들 되십시요..
동인지 원고접수 하시는 분들 원고 접수 마감은 4월23일 까지 이며 인원수에 따라 착오가 있을수 있으니 꼭 10-15편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고를 놓을실때는 까페 동인지방 공지글을 꼭 한번씩 읽어 주시면 참고가 됩니다
좋은싯귀로 함께 해주신 소산/문재학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오후시간 되십시요....초동시문학사랑-운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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