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뭉게구름

소산1 2009. 10. 31. 20:01

뭉게구름

         小山. 文 載學

 

 

솜털처럼 부드럽고

變化無雙한

네 자태에 항상 感歎한다.

 

젊은 날

잔디밭에 누워

무한한

想像의 나래를 펼쳤고

 

눈부신 형상에 魅了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흠뻑 빠져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廣大한 지역에

서서히 흐르면서

수많은 사람에게

 

비록 虛荒 되지만

어디에도 그릴 수 없는

 

순간의 행복

희망의 노래와 그림을

그려본다.

 

그리고 언제나 아쉬움을

띄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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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처럼 부드러운 뭉게 구름....고운 시상에 한참 쉬었다 갑니다. 09.07.23 09:38
 
파란 하늘에 솜털같이 부드러운 뭉게구름은 넘 멋지지요~그안에 살포시 안기면 아주 포근할것 같아요~^^ㅎㅎ 09.07.23 15:56
 
솜털처럼 부드러운 뭉게구름 ...잔디밭에 누워서 흘러가는 구름보면서......장래의 꿈을 펼처보던 아~~~옛날이여...... 09.07.23 18:46
 
자유롭고 변화무상한 뭉게구름 어린시절의 꿈처럼 피어오르는 듯 합니다. 09.07.27 19:59
 
맑고 투명한 어린시절의 감성으로 돌아가는듯 고운시에 머물다 가옵니다.....건강 하세요 소산님. 09.07.27 22:28
 
여름날에 뭉게구름은 우리 어릴적의 정서를 키워준 고마운 구름인것 같습니다.. 꿈도 키워주고요..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뭉게구름을보면 솜이불같은 충동에 뛰여내리고 싶지요.. 09.07.29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