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친구 생각

소산1 2009. 10. 31. 19:58

친구 생각

           小山. 文 載學

 

 

언제나

滿面에 웃음 가득한

多情한 네 모습

 

運命的으로 만나

意氣投合했던 지난 세월

 

온갖 생각들이

앞 다투어 떠오른다.

 

刻薄한 세상

흉금을 터놓고

세상사 議論했던

오직 한 사람

 

나를 위해

날마다 기도 한다던 音聲

지금도 생생한데

 

이제는

消息 조차 없다.

 

덧없이 흘러간

젊은 날의 꿈

 

아쉬움과 미련이 가득한

그때를 그리면서

 

오늘도

하루해를 보낸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날마다 기도했던 친구분께서 소식이 끊기셨다니....지난 세월은 잊으시고...이젠 여유당 식구들과 ...새롭게... 글로써 고운 우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09.07.20 08:40
소산
안타갑지만, 그렇게 하렵니다 09.07.21 07:06
 
"즐거웠던 그 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옛날로 돌아가서... " 옛 노래가 생각나는 시 감사합니다. 09.07.20 09:13
소산
감사 합니다. 09.07.21 07:06
 
나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는 그런 친구분이 있었다는것이 부럽네요~^^ 09.07.2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