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친구 생각
소산1
2009. 10. 31. 19:58
친구 생각
小山. 文 載學
언제나
滿面에 웃음 가득한
多情한 네 모습
運命的으로 만나
意氣投合했던 지난 세월
온갖 생각들이
앞 다투어 떠오른다.
刻薄한 세상
흉금을 터놓고
세상사 議論했던
오직 한 사람
나를 위해
날마다 기도 한다던 音聲
지금도 생생한데
이제는
消息 조차 없다.
덧없이 흘러간
젊은 날의 꿈
아쉬움과 미련이 가득한
그때를 그리면서
오늘도
하루해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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