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손자의 백일
소산1
2009. 10. 31. 19:30
손자의 백일
小山. 文 載學
조그만 양손을 흔들면서
재채기. 하품. 씨익 웃는 모습
신기 하게도
사람의 生理를
용케도 다 배웠다.
내리 사랑이라고 했나
자기자식 키울 때와
다른 情을 느낀다.
시대 따라 떨어져 있다 보니
相面의 기쁨이 倍가 된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몇 번 보면 그만인데
애기는 보면 볼수록
더 사랑스럽다.
이것이 자연의 攝理일까?
이제는
어느새
눈을 맞추고
웃음과 옹알이가 늘었다.
손자를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백일이다.
귀여운 손자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손자 사진을 올려주시면 더 ...좋았을텐데....... 09.07.05 08:01
┗ 소산
명령에 따라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09.07.05 10:30
내리사랑 이라고 자식 키울때보다 손자가 더 예쁘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 보군요? 손자의 백일 축하드립니다~건강하고 멋지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09.07.05 16:01
┗ 소산
센스님도 조속히 체험 하시길 바라면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09.07.05 16:10
사진방에 손자 사진 봤는데 잘 생겼더라고요.....손자 백일 축하 드립니다. 09.07.05 22:07
┗ 소산
여러가지로 감사 합니다. 09.07.06 18:06
손자의 눈망울 이 초롱 초롱 하고 무척 영리하게 생겼음니다. 축하함니다. 09.07.06 12:01
┗ 소산
소당님에게 보여 드리기 위해 올린 사진인데, 부끄럽기도 하고,잘 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09.07.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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