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삶의 무게

소산1 2025. 6. 21. 06:15
삶의 무게
소산/문 재학


인생살이 삶의 지평선에
시련(試鍊)으로 밀려오는 삶의 무게가
버겁도록 출렁인다.


과욕(過慾)이 부르는 고뇌(苦惱)
예기치 못하는 사고(事故)
소리 없이 찾아드는 병마(病魔)들이
삶을 더욱 고달프게 짓누른다.


인생길 가시밭길에
때때로 홀로 삭이며
눈물로 얼룩지는
보이지 않는 삶의 무게가
숨 막히게 압박(壓迫)할 때도 있다.


결코 길지 않는 삶의 여정에
하루를 살아도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아가면


어두운 삶의 무게가
깃털처럼 한결 가벼워지리라.



수진25.06.15 14:12
긍정적인 마음으로..좋은 글 어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소산님!
무더워진 휴일 날씨 언제나 건강 지키시며 평안하게 지내세요 ~~

노을풍경25.06.14 16:34
그렇습니다
될 수 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조금 마음도 편안하리라 생각 합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단 비(여의도)25.06.17 03:57
소산 문재학님의 삶의 무게 글 고맙습니다.
좋은 아침 만나세요.~~~^^

가을하늘25.06.14 15:59
삶의무개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흰수정25.06.14 07:38
소산 문재학 시인 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삶의 무게 그렇네요. 누구나에게 있는 삶의 무게 그래도 여건이 좋았던 사람들은 좀 낫았겠지요
그러치 못한 사람들 한생을 살아 가는것 많이 버겁다고 해야 되겠지요~~
늘 건강하시구요. 줄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시인 님

트래블 루트(광명)25.06.14 19:03
 인생이 생사 생사 한다는 말도 있어요.
소산 문재학님 어렵고 쉬운 말 너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산월 최길준25.06.20 11:19 
 삶의 무게
짖늘려 오는 삶의 무게 가볍게 하는 방법은 긍정적으로 사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쁘게 살고 여행 많이 하고 운동 많이 하고 즐거움을 찾고 그러다 보면 세월도 가겠지요

최원경25.06.14 08:55
가볍게 편케 살아야 하는데 고통에 눌려 무겁게 사는 것이 탈 입니다.
털어버리고 가볍게 살아 갑시다. 감사합니다.

道公/서명수25.06.14 09:00
 삶이란 때론 병마와 시달리기도 하고 갑자기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는 법
그러나 시인님의 말씀대로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다보면
삶의 무게도 깃털처럼 가벼워지기도 한답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