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행복 타령

소산1 2022. 8. 19. 07:47

행복 타령

소산/문 재학

 

건강은 행복의 원천(源泉)

 

인생종착역을 향한 삶이라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

이 어찌 행복하지 아니한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족이 있고

언제나 부르면 만날 수 있는

정다운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다.

 

더불어 사는 세상

고락(苦樂)을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이 또한 행복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사회적인 지위가 높을수록

행복이 커지는 것이 결코 아니기에

 

긍정적인 마음. 배려(配慮)의 미덕 속에서

향기롭게 피울 수 있는 행복

 

삶의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소소하지만 수많은 작은 행복들이

복락(福樂)의 여생(餘生)을 누리게 하리라.

 

 

문재학 시인님 ~

 

사람이 행복하러면 ..

우선 건강해야하고

 

그리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하죠.

 

수많은 작은 행복들이  

복락의 여생을 누리게 하리라.

 

이 글귀가 참 유익한 구절입니다..

 

좋은 시한편 가슴에 담아갑니다~~^()^

 

 

목림 최완탁22.08.13 21:05
돈과 권력이면 다다 하는 생각은 이제는 머리 속에서  지워버려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나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장22.08.14 07:02
늘 좋은글 주셔서 마음의 양식이 됩니다
좋은 휴일 되시길요
 
산나리22.08.13 09:46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돈은 쓸때가 없죠
지금 오늘이 최고의 행복이지요
걸을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옆에 절친이 있다면 화양연화 입니다. ㅎㅎ
 
 
道公/서명수22.08.13 11:38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정다운 친구와 이웃이 있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마음과 배려의 미덕이 있으면 행복하다,
고운 시어에 쉬어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산월 최길준22.08.16 20:42
긍정적인 마음. 배려(配慮)의 미덕 속에서
향기롭게 피울 수 있는 행복......남은 인생도 멋지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마청22.08.15 19:14
나, 오직 만족함을 아니  행복의 문이 열립니다. .
오유지족(吾唯知足) !
싫던 좋던  즐겁던 고통스럽던  있는 그대로 수용하니   행복이 지켜집니다. .
생각, 감정이 머물지 않고 흘러가  남는 것이 없으니  행복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곤쇠넝감22.08.14 09:15
벼슬도, 두둑한 주머니도, 긴 가방끈도
따지고 보면, 참다운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따뜻한 마음, 정다운 이웃, 사랑이 넘치는 식구.
바로 이 속에 행복이 넘치지 않을까!
 
 
진달래22.08.14 06:38
건강은 나 자신이 스스로 지키면 행복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