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금빛 그리움

소산1 2020. 6. 4. 09:38

금빛 그리움

소산/문 재학 추천 0 조회 43 20.06.02 10:1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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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그리움

 

소산/문 재학

 

 

 

 

내 가슴에 등불이 되어

 

사랑의 밝은 빛을 주시던

 

정녕 못 잊을 임이시어

 

 

 

 

짙은 녹음이 뚝뚝 떨어지며

 

속삭임의 메아리가 울리는

 

호젓한 오솔길

 

오늘도

 

추억을 밟고 간다오.

 

 

 

 

수많은 나날을

 

영혼의 그림자로

 

아롱아롱 아롱거리는

 

금빛 그리움

 

 

 

 

새록새록 살아나는

 

낭랑한 그 목소리

 

분홍빛 미소

 

향기로운 그 체취를

 

어찌하오. 어찌하오리까.

 

 

 

 

雲海 이성미 20.06.03 14:10

 

글만 읽어 보아도 금빛 그리움을 알것 같습니다

고운글 선생님 즐감 합니다

 

 

 

나만의 공간 20.06. 08:32

 

아련한 님의 그리움이, 가슴이 저려 오네요...휼륭한 시 고맙습니다...그리움을 가슴에 않고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겠지요...감사합니다...소산 문재학님 고맙습니다..

 

 

서산 노 을 20.06.02 13:54

 

금빛 그리움 멋진글 올려주셔서 덕분에 즐감 입니다.

소산 문재학 시인님

나른한 오후 행복하세요 옥필 하십시요.

 

 

 

자스민 서명옥 20.06.02 14:46

 

정녕 못 잊을 임이시어 추억속의 그리움 책장속에서 꺼내셨군요 잘보았어요.

낭랑한 그 목소리 분홍빛 미소 하늘을 쳐다보세요 구름속에 있을겁니다

감성 굿입니다

 

 

 

연지 20.06.02 10:00

 

같은 고향에 연인인가 봐유~~월매나 좋아 했는지 ....사랑 했는지 ....

잊지못 할 그 여인은 지금 멀리서 잘 놀고 있아옵니다 ㅎ

 

설화 20.06.02 13:07

 

격어보지 안은 사랍은 그리움을 잘 모르지요

가슴 절절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미연 20.06.02 17:36

 

그리움에 사무친 시어 즐감하고 갑니다

 

 

 

소당/김태은 20.06.02 17:44

 

사랑은가고 옛 추억만 남는 것 아무리 찾아도 대답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님 이여 ~~사무친 그리움 글로 달래시나 봐용 ㅎㅎㅎ

 

 

 

 

산나리 20.06.02 18:43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오늘이 지루하지 않아서 기쁘리~~

조병화 님의 가 생각나네요 . 즐감합니다^^

 

 

 

 

산월 최길준 20.06.03 16:23

 

금빛 그리움.....수많은 나날을 영혼의 그림자로

아롱아롱 아롱거리는 금빛 그리움 ....그리움이 있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살아 있는 숨결을 느끼기 때문에

 

 

 

어시스트.안종원 20.06.03 11:08

 

오늘도 금빛 그리움으로

시인님의 고운글 감사히 봅니다.

지난 세월 아쉬움 가득함으로 향기로웠던 체취 흔적

어찌하오리까 싶은 지난 시간들입니다.

 

 

우레비 20.06.02 11:31

 

지난 금빛 그리움에 유월로의 여행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일 년의 절반이 시작되었지만 별 성사된 일이 없네요

주신 시 넘 잘 읽었습니다 ~

 

 

 

남돌

 

글솜씨에 흠뻑 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소산님 ?

건강하시고 코로나조심하세요.

 

 

 

 

산들내 20.06.02 12:02

 

새록이는 추억의 그리움..

어찌하지 못해 하늘만 바라보기도 해요~

 

 

은빛 20.06.02 22:50

 

그 그리움이 추억속으로 숨기도 합니다

 

 

문천/박태수 20.06.02 11:20

 

사랑의 밝은 빛을 주시던 금빛 그리움..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미량 국인석 20.06.03 00:26

 

금빛 그리움이란 애틋한 시향에 안식합니다.

싱그러운 6월입니다.

늘 건승 건필을 빕니다. 소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