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加德島
소산1
2010. 4. 19. 07:41
加德島 소산/문 재학
동남향 끝자락 가덕도 외침을 알리는 첨봉의 燃臺峰 국난의 방어흔적 연기로 남았다.
봉수대에 어린 선인들의 얼 감회의 옷깃을 여민다.
이제는 광활한 부산 신항을 안고 표표히 떠가는 수많은 화물선 포말을 일으키며 해양을 주름잡고
살가운 봄바람 수목사이 스며들어 만물을 일깨우듯
누천년을 든든하게
국력신장의 불 밝히는 등대로서 신항의 거대한 방파제로서 거제도 행 징검다리로서 짙푸른 바다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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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이있는데 시향을 보니 또가고싶어요 훌륭하신글 잘보고갑니다 문운하세요^^ 10.04.0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