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비극
쿠바의 비극★--------소산 문재학
60년 전 건물이 많은 쿠바의 구시가지 쿠바의 비극 소산/문 재학 아메리카의 유일한 이념이 다른 나라 일인독재의 세월이 어언 육십년 수도 하바나(Havana) 곳곳에 수백 년 전 찬란한 문화유적이 살아 숨 쉬고 있었다. 도로를 뒤덮는 울창한 숲은 말이 없고 시간이 멈춰버린 낡은 집들은 옛 꿈에 젖게 했다. 한산하게 다니는 낡은 자동차는 매연과 굉음을 토해내고 신설된 넓은 도로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뿐 무심한 바람만 휑하니 지나가네. 무상복지에 물들어져 빈국으로 몰락한 줄도 모르는 측은지심 그 언제 자유시장 경제체제로 돌아와 사라진 희망의 열정에 불을 붙여 진정한 번영의 복지를 누리는 어둡고 답답한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으랴 |
진달래 18.04.10. 22:17

참 좋은 복지제도이나
나라를 빈국으로
몰아가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기도 합니다.
자유 민주 시장경제원리를 적용하는 나라와
사회주의 경제를 표방하는 나라의
그 실상은 우리가 보는 그대로 입니다.
Azalea 18.04.10. 17:38

쿠바의비극 구쏘련의등을 업고 1인 독제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니 국민들 살림은 비극이 겠지요
좋은글 올려주시어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세월 흐름에 따라 모든것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따라
체제를 바꾸고 선진국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면 살기좋은 나라가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여행 기행문으로 명시글 엮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연두빛 봄향기 느끼시고 행복과





정겨운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행복한 수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산 ♡ 노 을 18.04.10. 12:25
굶주린 아이들의 물자 부족으로
가난을 면치 못하는 쿠바
그래도 가볼만한 멋진
나라지요
즐감 입니다

시인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고운글에 즐감합니다.
어둡고 답답한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건데요
미량 국인석 18.04.10. 23:25
수고하셨습니다. 소산 선생님!^^
쿠바가서 보고 오라고 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