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눈 내리는 산책길
소산1
2018. 1. 15. 12:06
눈 내리는 산책길★--------소산 문재학
눈 내리는 산책길 소산/문 재학 회색빛을 뿌리는 가로등 아래로 새하얀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눈 내리는 새벽 오솔길 뽀드득뽀드득 정적을 깨뜨리는 첫발자국의 행복이 야릇한 희열로 밀려온다. 솜털 눈에 길게 휘어진 소리 없는 대나무의 비명 몽실몽실 갈대꽃에 핀 눈꽃송이 그윽한 수묵화의 정취가 신비롭고 천지를 순백으로 물들이는 위대한 자연의 숨결은 환희의 물결로 출렁이었다. 나풀거리는 눈꽃을 음미하며 걷노라면 삶에 대한 애착은 자국마다 고이고 하얀 입김으로 건강의 열정이 탄다 |


눈내리는 산책길 그리며 감사히 읽고갑니다.

인적 없는 눈길에 한 발자국씩을 내 발자국의 흔적을 남기는 그 순간은 수도자의 기도의 마음 같이 우리 마음에 새로운
영감이 숨쉬는 듯하지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영감이 숨쉬는 듯하지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제께 내린 눈 거리에는 보이지 않고 군데 군데 거늘진 곳은
눈을 볼 수가 있네요 오늘
위가 있어 꼼짝못하겠어요
그래도 방에서 시인님의 글을 보고
깁니다 
눈을 볼 수가 있네요 오늘

그래도 방에서 시인님의 글을 보고



눈 내리는 산책길을 뽀드득 발자국 소리를 내며
걷고 싶네요
고운글 잘 읽어보았구요
편한쉼하시는 굿밤 되시길요
걷고 싶네요
고운글 잘 읽어보았구요
편한쉼하시는 굿밤 되시길요

눈이 내리는 산책길 우리님과 걸어보고 싶어요
날씨가 보통 추운게 아니고특급으로 춥습니다^
^건강 각
히 신경들 쓰세요^^

날씨는 춥지만
여유있고 행복한 날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보통 추운게 아니고특급으로 춥습니다^
^건강 각



여유있고 행복한 날되시길 바랍니다



밤새 내린 하얀 눈위를 걸으면 행복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니 조심 스럽기만 합니다
좋은시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니 조심 스럽기만 합니다
좋은시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수장 18.01.11. 10:26
밤사이에 눈이 내린산책노 길을 걷어본적이 있습니다
아무도 지나지 않아서 발길소리에 눈의 아픔을 느끼기도 했지요
아무도 지나지 않아서 발길소리에 눈의 아픔을 느끼기도 했지요

올해는 눈이 참 자주 내리는것 같습니다
눈은 바라보는것으로도 행복해지는것이 아마도
추억속 지난날들이 자리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골목에 눈 사람 만들던 그 시절은 추운줄도 몰랐지요
눈은 바라보는것으로도 행복해지는것이 아마도
추억속 지난날들이 자리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골목에 눈 사람 만들던 그 시절은 추운줄도 몰랐지요
뚱짜의하루 18.01.11. 10:22
뽀드득 뽀드득 단어를 가슴에 담은지도 오래예요, 눈쌓인 거리를 걸어가고 싶네요
산책길을 걸어볼까 해요 아마도 눈길 정취가 풍길 것 같아요
좋은 시글 열심히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