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적상산의 단풍
소산1
2017. 11. 2. 09:55
적상산의 단풍★--------소산 문재학
적상산(赤裳山) 단풍 소산/문 재학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적상산이든가 사방의 암벽 성으로 오르는 길 선홍빛과 샛노란 단풍의 강열한 유혹에 심신도 물들었다. 울긋불긋 나무마다 가지마다 탐방객들의 웃음꽃이 만발하고 일렁이는 산바람 따라 낙엽은 층암절벽으로 휘날리었다. 적성산성 서문아래 날카로운 장도바위 최영장군의 전설이 흐르고 있었다. 단풍의 풍광에 잠긴 안국사와 적상호수를 뒤로 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시오리 단풍 꼬부랑길 불타는 단풍터널의 향연 속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도 가을정취에 흠뻑 젖고 있었다 |
한 준 17.10.31. 11:11
문재학님의 '단풍'에 대한 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적산산의 단풍이 곱게 물든 자연을 보여 주신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기을이 익어가는 가을이 산에 불난것처럼도 보이지요

단풍이 요즘 절정 이더라구요,
목동 17.10.30. 15:51
단풍이 점점 짙어 가네요
고운시에 쉬어 갑니다
고운시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작품과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름다운 적성산 단풍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woo1430 17.10.30. 21:53
적상산과 시를 잘보고갑니다
그리고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