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이별의 한

소산1 2017. 6. 19. 08:15

이별의 한|★--------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2 |추천 0 |2017.06.16. 08:45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49 

이별의 한()

소산/문 재학


다시 못 올 옛정을 남기고

행복 너머로 떠나간 임이여

사랑도 가고 꿈이 바래어도

감미로운 임의 체취는

진정 잊을 수 없어라


어두운 밤하늘에

향기로 흔들리는 임의모습

덧없고 허망한 신기루인가

애타는 마음 가눌 길 없어라


그 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쓰라린 이별의 늪에

알 수 없는 사랑의 무게만

차갑게 어깨를 짓누르네.


되돌아보면 볼수록

뜨거운 가슴

그리운 옛사랑이

애틋한 미련으로 타오른다




雲海 이성미 17.06.17. 06:01

수많은 세월이 지났어도
떠나간임은 더 그립기만 하답니다
한번만 볼수만 있다면 그 간절함
수없이 되뇌이기만 하지요

翠松 박 규 해 17.06.16. 20:00
애틋한 사랑이 아직도 미련으로 남아 잠재하고 있나 봐요.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미미멘트 17.06.17. 14:52
이별은 마음이 많이 아프답니다
그리움속에 세월을 보내는 마음의글보며~감명깊게 보고갑니다~

所向 정윤희 17.06.18. 22:36 new
그리움 애잔한 시를 뵙습니다
선생님 이제 무더위가 시작입니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雲岩/韓秉珍 17.06.16. 09:37
소산선생님 상쾌한 금요일 아침에 가슴 뭉클한 시심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협원 17.06.16. 16:40
아름다움은 가슴을 설레게하고
고운 말솜씨엔 정신을 맑게하고
애쟌한 걸음 거리에 정을 싣읍니다
헵시바기주 17.06.16. 15:43
샬롬! 떠나가버린 사랑의 아쉬움의 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문천/박태수 17.06.16. 19:00
정을 남기고 떠나간 감미로운 임의 체취..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꿀벌 17.06.16. 23:26
별후에는 가슴이 많이 아프겠지만 세월이 약일것입니다.
시인님의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가을하늘 17.06.16. 17:20
별의 아픔을 느꺄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즐건 오후되세요~~

초롱박 17.06.16. 13:50
사랑  추억이
있기에 멋진 시가 있지요

연지 17.06.17. 21:48
애뜻한 옛사랑 ......쓰라린 이별 ....애닮은 고운 시어 입니다

은빛 17.06.17. 07:48
다시못올 그길을 떠나는자도
보내는자도 슬프기만 했지만
그길 나도 떠난다고 하니 기원하는 마음이랍니다

눈보라 17.06.16. 17:54
문재학 시인님 ~
별의 한은 눈물과 슬픔과 고통이 뒤따르지요~
시속에 이별의 한을 고스란히...
아주 잘 담아 주셨습니다..^*^

진달래 17.06.17. 09:07
구구절절 애잖함이 흐릅니다 즐감 하고갑니다 시인님

수장 17.06.17. 18:44
옛사랑에 추억많이 쌓여갑니다
좋은글 즐감 합니다
 
조약돌 17.06.17. 21:20
다시 못 올 그 때를 그리워 합니다


예화 17.06.16. 16:34

아마도 이별을 해본 사람이 이별의 한을 알 것 같아요
별은 싫어요~~

강나루 17.06.16. 16:43
사람은 누구나 만나면 이별하고 이별하면 또 만나겠지요?
세상에 웃는 모습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즐거운 하루되시고
乃愛~오늘도 고운 님들 미소가 가득하시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ㅡ^)乃

미량 국인석 17.06.16. 23:42

애틋한 시향에 안식합니다.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소산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