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달빛이 그리움 되어
소산1
2010. 1. 26. 07:55
달빛이 그리움 되어자작 시
달빛이 그리움 되어 소산/문 재학
차가운 달빛이 내려앉는 창가에 다시 보고픈 그리움이 뭉게뭉게 피어 오름니다
고요한 밤 적막감이 쌓일수록 가슴 아리는 그리움은 이슬이 되어 내립니다.
차가운 달빛보다 더 많이 대지를 적십니다.
그리운 님이시여 귀가에 남아있는 속삭임 사무치는 그리움 되어 주체할 수 없는데
말없이 잠든 당신은 이 마음 헤아리지 못합니다.
고독이 병이 될가바 헤어나려해도
보고픈 그리움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달빛이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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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사방은 고요하고. 휘엉청뜬 둥근달을 보면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잊혀진 사랑을 기억 하게도 하지요. 옛 추억을 더듬어 보게하는군요. 감사합니다. 10.01.19 10:57

그리움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움속에 죽는날까지 살아가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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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1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