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을미년 송년회

소산1 2016. 1. 4. 11:20

을미년 송년회|▣♡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조회 98 |추천 1 |2015.12.27. 15:41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009 

을미년 송년회

소산/문 재학


피맛골 지나 찾은

르메이에르 오층에

을미년의 여유당 송년회 불을 밝혔다.


신구회장 이취임식

앉을 자리가 없어 쩔쩔매어도

담소의 향기는 끝없이 피어올랐다.


감미로운 분위기에

인연은

만면에 웃음꽃으로 피어나고

세모(歲暮)의 정으로 깊어갔다.


여흥(餘興)

네온이 넘실대는 종로거리

보신각종 앞으로

인파의 물결 따라

청계천으로 이어졌다.



즐거운 걸음마다 남은

송년의 아쉬움이

긴 여운으로 다가온다.




문천/박태수 15.12.27. 23:05
긴 여운으로 다가오는 을미년 송년회..
아름다운 문향에 쉬어갑니다

서율 박신영 15.12.28. 06:33
여운으로 남은 아쉬움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보낼때가 왔지요
병신년 새해 대망의꿈 으로 화이팅 입니다

白雲/손경훈 15.12.28. 10:05
보내는 마음도
만남의 여운이 더합니다
새해도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빕니다 
    
  (조수아)조복수시인 15.12.27. 18:13
시 잘 쓰십니다.
만수무강하시고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백 15.12.27. 21:57
소산시인님 반갑습니다.
역시 벌써 글을 시로 쓰셨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澐華 김정임 15.12.27. 20:00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우신 연말이 되세요. 선생님!!
맙습니다

송록골 15.12.29. 08:51
르메이르~
품격있는 곳에서 모임을 갖으셨군요
의미있고 훌륭한 시간였으리라 사료됩니다
좋은 시로 삭막한 머리를 식혀주셔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의 정서를 정화시켜 주시기 기원합니다

눈보라 15.12.27. 18:45
소산/문 재학 시인님 !
송년회 맞이하여 고운 시어작을 놓으셨네요
아쉬운 마음으로 한해를 잘 보내야할것 같습니다

率香/ 손 숙자 15.12.28. 18:29
보내는 마음엔 언제나 아쉬움이 남지요
오는 님 맞으시고 가슴 활짝 여시어
행복 한아름 안으소서

박청미 15.12.27. 17:26
곳곳마다 송년회가 많이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웃는 즐거운 주말입니다~
 
성을주 15.12.27. 17:46
올해도 넘 감사하고요 내년에도 건강하게 자주만나요 오늘도 변함없는 안부를 여쭙니다
 
꿀벌 15.12.27. 21:29
송년회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더불어 15.12.27. 18:21

송년회 하던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한해가 저뭅니다
선생님 뜻깊은 한해 되소서?
 
썬파워 15.12.28. 00:19
송년회가 성황리에 치루어졌나 봅니다.
올 한 해 동안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소산 문재학 시인님

靑野/김영복 15.12.27. 15:58

소산 선생님,
을미년 송년회라는 곱게 내리신 깊은 시심
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기온이 떨어진 추운 겨울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이 충만한 좋은 시간

허천/주응규 15.12.28. 07:47
2015년 마지막 월요일 좋은 글 마음에 받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나흘 남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구름에 달 가듯 15.12.29. 06:33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러
글향을 가슴에 새겨보는
날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향린 박미리 15.12.29. 15:12
'을미년 송년회'
고운 글에 머물러
반갑게 뵙고 갑니다

가는 해 따뜻이 배웅하시고
새해에도 건승 건안하심을 빕니다
소산 시인님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