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사랑. 그사랑

소산1 2015. 10. 30. 17:42

사랑 . 그사랑|▣♡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조회 6449 |추천 2 |2015.10.22. 18:56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3923 

사랑. 그 사랑

소산/문 재학


슬픈 운명에 새긴 사랑 이었나

하늘빛으로 부서지는

애련(愛戀)의 불꽃

밤마다 가슴으로 흘러드네.


이별에 목이매여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는

바보 같은 미련(未練)


사랑의 향기로 지우려 해도

돌아서면

그리움으로 살아난다.


지금도 들려오는 정겨운 그 목소리

마음에 부는

사랑의 메아리 어라.


사랑. 그 사랑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

깊어가는 가을밤 속에

감미로운 추억의 빛으로 흔들린다.

 



꿀벌 15.10.22. 23:03
미련에 얽메이지 말고 아름다운 가을날에
사랑. 그사랑 아름다운 사랑이 메아리치는
멋진 시글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썬파워 15.10.22. 23:22

세월이 흘러도 가슴 속에 남아있는
정겨운 목소리....
어찌 잊혀지겠는지요.
낙엽이 지는 가을밤이면
더욱 그리움으로 다가오겠지요.
애틋한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감사합니다.소산 시인님!

성을주 15.10.23. 07:41
평소 소산님의 시 글귀가 좋아서 열폭합니디
사랑. 그 사랑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
깊어가는 가을밤 속에
감미로운 추억의 빛으로 흔들린다. 소리내어 읽고 싶은 시입니다

윤우 : 김보성 15.10.23. 23:42
깊어가는 가을 선생님에 추억에 사랑에 향수를 글로 표현하시는 글...감사합니다.
좋지않은 공기가 ..선생님에 건강을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주말도 행복하세요..

서율 박신영 15.10.23. 05:43

그러게요
왜 자꾸 기억들이 일제히 살아나
밤새 마음 아프게 하는지요
빨리 잊어야 하는데 마음과 머리가 따로 노니
공감의글 감사 합니다 화이팅 하는 금요일 되세요

금빛요정 15.10.22. 19:22
좋은 글 잘 잃어 습니다.
첫 사랑 생각 나네요. 아픔 있어 글 쓰게
대여 습니다.좋은 밤 되세요

소당/김태은 15.10.23. 08:28

나이가 들수록 그리움은 더욱 사무치고 정이 그립다 하잖아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고운시 아침에 가슴속에 안고갑니다 
  
손 회장 15.10.22. 21:50
사랑은 아름다움이요
또 사랑은 슬픔이라고 하더군요...오늘도 고운글에 살픈 댕겨갑니다.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황포돗대 15.10.23. 11:56
사랑 그사랑 완성되지 못한 아련한 사랑 이야기에 그리움으로 남아 감미롭고 아련한 추억으로 나를 흔들어놓네요 감사함니다

문천/박태수 15.10.23. 13:42

슬픈 운명에 새긴 애련의 불꽃..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눈보라 15.10.22. 20:17
문재학 시인님 ~
사랑..그 사랑....
아련한 그리움으로
사랑을 아름답게 묘사를 잘 하셨어요

  연지 15.10.24. 09:55
깊어가는 가을 ....낭만의 계절 ...고운시 접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시 ,.....고마워요

산나리 15.10.25. 18:19
사랑..... 그 사랑 부럽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너무 짧아 .
헤어지고 만나고 수도 없이 하지만 . 소산님의 그 사랑은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가니....... ㅠㅠ

이안 15.10.22. 20:28

사랑이 있었기에 추억도 있고 좋은 시심입니다
감사합니다.
    
 
所向 정윤희 15.10.24. 14:00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선생님 훌훌 털어버리고 새 기분으로 ~~~
누구나 하나의 추억은 아릅다운 거랍니다빵긋

 
조약돌 15.10.22. 23:07
불같이 일어나는 그리움의 불꽃
가을의 단풍같이 살아납니다
 
진달래 15.10.23. 07:14
아마 그 사랑은 가을 사랑인가봅니다
낙엽이지는 날 밤의 사랑 애절하십니다
 
은빛 15.10.23. 09:16
사랑 그 사랑 아마 가을 사랑이 아닐까요
 
雲海 이성미 15.10.23. 10:20
선생님의 사랑 그 사랑이 아마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불고 눈이 내리면 더 마음이 쏴 하실겁니다

수장 15.10.23. 22:57
사랑의 메아리는 이 가을에 끝없이 펼처지겠지요

명왕성 15.10.22. 19:52

죽어서도 잊지못할 그 이름 이여 ~~ ^&*     

  黃京姬 15.10.23. 08:46
아련한 사랑으로~~슬픈사랑도 ~
좋은글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코도모신 15.10.23. 07:52
사랑!참 어렵지요. 재학님.....
철모를적 사랑은 나만을위한 내혼을 다 불살라도좋을 그런사랑이었을지모르나......
사랑도 나이를 먹어가나봅니다.
주위를 둘러봐야하고...
주위의 아픔을 둘러봐야하고...ㅎㅎ
날이꾸물꾸물합니다.
그래도 얼마남지않은 시월의 가을
아름다이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송록골 15.10.23. 23:47
옛일을 끄집어내어 회상하며
애틋한 그리움을 오늘~
다시 음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