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도심속의 가을
소산1
2014. 11. 26. 18:45
도심속의 가을▣♡ 아름다운 글
도심속의 가을 소산/문 재학 삶의 불꽃이 회색빛으로 타오르는 거리 풍요로운 물질문명 속으로 도도히 흐르는 군상(群像) 군상(群像)들 갖가지 사연 안은 수많은 발길들 보도를 누빌수록 군중 속에 고독이라 하였든가 의지할 곳 없는 따뜻한 온기 그리운 영혼은 네온의 바다에 홀로 떠도는 한줌 바람이 되고 조각조각 흩날리는 꿈의 껍질을 밟고 가는 소리 따라 텅 빈 가슴 울리는 가을은 차가운 고독 속에 깊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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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영창 14.11.20. 21:08
차가운 고독~~가을은 정말 고독한 계절 같습니다.

가을은 가고 황혼으로 얼룩진 가을에게서 느껴봅니다..

주신글 보면서
하루를 열어갑니다
고독속에 깊어가는 가을도
겨울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가을보내시고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램해봅니다
행복한 여정길 되시고
멋진 시간으로 만끽하는 나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
하루를 열어갑니다
고독속에 깊어가는 가을도
겨울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가을보내시고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램해봅니다
행복한 여정길 되시고
멋진 시간으로 만끽하는 나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
雲岩/韓秉珍 14.11.19. 09:35
소산선생님 고운 시심을 잘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산 선생님 도심속의 가을이라는 곱게 내리신 좋은
시를 잘 감상했습니다.
겨울 문턱에 선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시를 잘 감상했습니다.
겨울 문턱에 선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귀하게 내리신 좋은 글이있어 오늘하루가 행복합니다
행복하고 넉넉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하루되십시요.
행복하고 넉넉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하루되십시요.
청양산 14.11.19. 23:50
초겨울 도심의 밤거리는
매정하게 떠나가는 님의 뒷모습처럼
얄미우리 만큼 쓸쓸해지네요
매정하게 떠나가는 님의 뒷모습처럼
얄미우리 만큼 쓸쓸해지네요

도심속의 가을은 젊음이 활기차게 흐른답니다
차가운 고독 속에 깊어가네
아고 선생님 절절한 마음 제 마음같아서요..
가을이 이별하려고 이리 빨리 바람따라 갑니다
아쉬운 가을이 저만큼~~
선생님 저녁 찬바람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