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양귀비
소산1
2014. 5. 6. 20:41
양귀비▣♡ 아름다운 글
양귀비 소산/문 재학
긴긴 세월을 두고 얼마나 회자(膾炙) 되었던가. 동양미인의 표상. 양귀비
백옥 같은 살결위로 은빛 달빛도 숨을 죽이는
상상의 나래에 살아있는 천하제일의 아름다운 모습 천연의 향기로 피어오르고
대리석 욕조의 긴 그림자도 낭하(廊下)를 울리던 긴 비단 치맛자락 소리 화청지를 휘감고 도는구나.
꿈같은 부귀영화 미인이어서 불행했었나. 비극으로 요절(夭折)한 삶
인생무상. 무심한 세계인의 호기심의 발길만 밀려드네.
※화청지(華淸池) : 서안의 여산 자락에 있는 당나라 때 별궁으로 당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남아있는 곳임.
아름다운 양귀비 . 총애를 한 몸에 받고 .. 시대 속 역사를 채우며 . 살다간 양귀비 . 잠시 생각케합니다 . 소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미인 박명이란 말이 맞나 봅니다 고운 하루 되십시요
![]() 아름다운 미인은 어느것을 입어도 이쁘고 울어도 웃어도 이쁘더라고요 그러나 늙으면 다 같아 지더라고요 고운 시심에 발길 멈추어 봄니다 ,
![]() 여행 다녀 오셨군요 양귀비 사진도 ....시어도 아름답고
소산님도 멋지십니다 ![]() 중국 당나라 현종의 총애를 받은 절세미인 양귀비에 버금갈만큼 꽃이 아름답다고해서 지어진이름 이라고 합니다.일별 탄생화와 꽃말들도 함께... 멋진 소산님 사진 모습이 부러워요 ![]() 강남꽃 보다 더 푸른 물결위에 양귀비꽃 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변영로시인의 <논개>詩의 한 구절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늘 건안하시며 향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