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두륜산
소산1
2014. 3. 19. 09:51
두륜산▣♡ 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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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에서 바라본 노승봉(688m) 정상에 등산객이 보인다
두륜산(頭輪山) 소산/문 재학
남도의 땅끝마을 해남반도 중앙의 두륜산
팔(八) 연봉(連峰) 정상(頂上)으로 돌출된 기암괴석 절경으로 이어지고 천상의 구름다리도 손짓을 하네.
계절은 바람을 타고 오는가
눈부신 다도해의 풍광에 실려오는 빙설(氷雪)을 녹이는 봄바람 엄동(嚴冬)을 씻어 내리고
아늑한 두륜산 품속 그윽한 역사향기 이는 천사백년 고찰(古刹) 대흥사도 동면(冬眠)의 기지개를 켠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만산의 완연한 봄기운 동백꽃 군락(群落)의 구림구곡(九林九曲)을 휘감고 도는구나. |
앉아 있어도 두륜산의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명산이 아름답고 동백의 빨강 눈망울이 그리워 집니다
명산이 아름답고 동백의 빨강 눈망울이 그리워 집니다
서율/박신영 14.03.11. 09:58 
허천(주응규) 14.03.12. 19:43 멋진 시향에 편히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바람이 불더니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 바람이 불더니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연지 14.03.11. 10:10 샘솟듯 떠오르는 시상이 부러워요
백초 14.03.13. 07:05 멋지게 인생을 
기며 살아가는 소산시인님 
소당/김태은 14.03.14. 00:58 만산의 완연한 봄기운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계절에 소산
시인 겸 수필가 님은 더
고운글이 샘솟듯 하겠지요
가을하늘 14.03.11. 10:30
꽃망울 14.03.11. 09:32
눈보라 14.03.11. 13:07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계절에 소산
시인 겸 수필가 님은 더
고운글이 샘솟듯 하겠지요
가을하늘 14.03.11. 10:30 시인님 글을보니 두륜산에 한번 가보고싶어요
감합니다
꽃망울 14.03.11. 09:32 두륜산 첨 들어보는데 넘 멋지게 지어주신 님의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가네요 
눈보라 14.03.11. 13:07 두륜산 절경이 바로 비경인듯 합니다..
저 산에 한번 등반해보고 싶어요~ㅎㅎ
마음이 실린 고운 시어작을 꾸며 주신 문재학님 감사합니다.
저 산에 한번 등반해보고 싶어요~ㅎㅎ
마음이 실린 고운 시어작을 꾸며 주신 문재학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함께합니다 .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삶 행복하세요
이슬이 14.03.12. 11:15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삶 행복하세요
이슬이 14.03.12. 11:15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귀한 옥고
감사합니다.
늘
그 절창에 하롱이다 갑니다
고운 꿈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