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청춘

소산1 2013. 6. 4. 20:27

 

소산문재학 | 조회 142 |추천 5 |2013.05.27. 17:19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2230 

청춘(靑春)

         소산/문 재학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혈기(血氣)로 타는 푸른 불꽃

그건 무한한 가능

정열의 황금시절(黃金時節)이다.

 

투지(鬪志)의 날갯짓에

넘쳐흐르는 기백(氣魄)

하늘을 찌르고

 

청운(靑雲)의 원대한 꿈을 향한

강인(强靭)한 도전에는

세상사

거칠 것도, 두려움도 없다.

 

사랑에는

샘물처럼 솟는 순정(純情)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의 포로가 된다.

 

청춘

그것은 언제나

희망이 용솟음치는

인생의 봄날이다.

 

 

澐華 김정임 13.05.29. 15:43
선생님의 귀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항상 건강하신 날들이 되세요.!!

 

고현경 13.05.27. 17:23
아름다운 청춘
그 노래소리가 가슴을 파고 드네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행복하세요

 

  진주조개 (박기주) 13.05.28. 08:56
청춘은 희망이고 열정이고 도전이고 패기입니다.
그래서 청춘은 아름답고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청춘이 없으면 어찌 인생이 있다 하겠습니까
아무리 청춘에 찬사를 보내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음미해 보는 시간 가져서 행복합니다.....Good luck

 

배달메 13.05.29. 11:39
절로 힘이 솟는 좋은 글이네요
젊음 그 자체가 희망이요, 아름다움이지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지나갔네요 그 좋은 시절이요

 

김한결
13.05.28. 17:24
힘이 넘치는 시군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꽃삽 이 월성 13.05.28. 06:15
청춘 별이라도 딸 것 같은 욕망과 패기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소당/김태은 13.05.27. 17:57
지금도 청춘이세요 볼수록 귀인 .....소산시인님!
만나뵈올때까지 건안건필 하세요

 

후광 13.05.27. 19:25
사랑 청춘 언제들어도 싫지않은 멋진 연으로 이어지는 시인님의 고운작품.
핑크빛 꽃잎에 아로새긴양 가슴에 촉촉히 스며 옵니다.
회안투성이로 살아도 사는것같지가 않은 우리네인생.
철 지난 인생의 봄날이 그리워지는 한적한 시간입니다.

 

  나의주 윤기숙 13.05.28. 09:40

소산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로 자주 찾아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초아/이성지 13.06.02. 16:42
청춘이란 말 설래입니다.
많이 생각하는 좋은 글이군요.
항상 건안하시군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청암류기환 13.05.28. 11:36

맞지요, 인생의 봄날.....
봄날 마음껏 행복 하십시오....^*^
 
예진낭자 13.05.28. 00:05
청춘 ~~우리에게도 멋진 청춘이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다 항상 청춘이 계속 쭉 있을 것
라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빵긋

 

白雲/손경훈 13.05.28. 08:19
두려울 것 없는 청년기의 용기는
모든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의 원천이지요
고운 하루 되세요

 

대구신사 13.05.27. 21:44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華晛 손현희 13.05.28. 18:43
청춘의 아름다움 푸른 초원을 보는듯 하지요
늘 건강 하시구 행복한 하루 만드십시오

 

황초롱이 13.05.28. 14:09
사랑에는...샘물처럼 솟는 순정.....식을줄 모르는....열정의 포로가 된다......
청춘....사랑하기 위한....시간....아닌지염....소산님.....^^;

 

꽃잎편지 13.05.29. 09:19
청춘 거꾸로 걸어가도 청춘은 즐거운 것입니다 피끓는 젊음
다 먹어도 나이많은 자재 해야 하는데 안 먹을수도 업구
좋은글 감사 합니다 날마다 행복 하십시오 ~~~~~~~~~~~~

 

돌테
13.05.27. 22:48
우리의 청춘은 어느듯가고 ~~~ㅎㅎ
젊은이들을 보면 모두 이뿌고 씩씩헤보이더군요 ^*^
 
그린빛(김영희) 13.05.29. 18:05
젊음 .. 그것은 신이 내린 귀한 선물입니다 .
그 시절엔 그 귀함을 모르는게 안타깝고 ..
젊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냐에 따라서 성공의 척도가 되겠지요 .
저도 젊음을 헛되이 한 나머지 지금 비실비실 살아가고 있어요 ㅎ
소산님 늘 좋은 날 되세요 ~

 

하늘공원 13.05.27. 17:37
아름다운 청춘의 봄날을 상기하며
저 먼 옛날이였든 젊은날의 초상화를 그려봅니다.ㅁ
몸은 비록 나이들어 쇠하여가지만
마음안에 들끓는 청춘은 아직도 젊은날의 희망이 빛나고 있습니다.^^*

 

달빛에뜬술잔 13.05.27. 19:20
고운글 詩 향에 感謝 드립니다,~~

지난 일은 결코 신경쓰지 말라
이것도 한 가지 경험으로 생각하고
고뇌는 잊어버리자
우리 눈 앞에는 언제나 곤란한 일이 쌓여있다
지난 날의 곤란까지 되돌아 볼 필요는 없다
(허버트 후우버)
즐겁고 幸福 한 한주 열어가세요,사랑2사랑1

 

정 우
13.05.27. 20:08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내일처럼 13.05.27. 22:19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지는군요^&^
아름다운 시 감상잘하고 마음에 품고 갑니다^&^

 

물망초. 13.05.28. 08:19
날마다 청춘처럼 살아가면 좋겠죠 ^^
좋은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기쁘게 13.05.27. 20:33
희망이 용솟음치는 인생의 봄날이다 ...나이들어가도 느낌은
이팔청춘이기를 꿈꾸어보거든요 ...글 감사합니다

 

바람소리 13.05.27. 22:32
산울림의 청춘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시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