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고드름
소산1
2013. 1. 27. 20:02
고드름▣♡ 자유 게시판
고드름 소산/문 재학
부드러운 햇살이 풀어내는 백설의 향연(饗宴)
파란 하늘빛이 부서지는 처마 끝으로
빙점(氷點)을 녹이는 유리알 같은 보석(寶石)
혹한(酷寒)이 엄습(掩襲)할수록 영롱(玲瓏)한 빛이 눈부시고
바삭거리는 입맛으로 허기 달래던 고드름
세월 따라 풍경은 변해도
추억은 아련한 그 옛날 향기로운 유년시절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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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자라서 아이들의장난감이되고
추억을 되집어보는 고드럼의 옛생각이 절로납니다
고운날 되세요
추억을 되집어보는 고드럼의 옛생각이 절로납니다
고운날 되세요

햇살이 풀어내는 백설의 향연 아름다운 고드름에 어린아이들의 간식이지요 고우신 향시에 발길 멈추어 봄니다 ,

먹어도 보고 칼싸움도 하던 고드름 영롱한 빛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문재학님 귀한시어속에 인사주심을 감사함드려요 ..
또다시추워지는듯
건강잘챙기시는 일상들되셔요
綠 井. 13.01.16. 22:29
미소 13.01.16. 22:41
또다시추워지는듯
건강잘챙기시는 일상들되셔요

멋스러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감 합니다. 


따 먹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전체메일 보냅니다
그 고드름 맛을 아는 시인님을 만나서 마냥 정겨워요
그 때 그 추억이 정말 향기롭기만 하니 한살 두살...나이 먹어가나봅니다
멋진 시에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추억에 잠시 젖어보고 갑니다
그러다 먹기도 했는데 요즘 공해가 안 좋아서 추억이 새록해 집니다.
별고 없으시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산 문재학님의 글에 옛 추억을 떠 올리게 합니다 .
주렁주렁 달려 눈물 흘리던 고드름 오늘은 날씨가 풀려 바닥에 떨어져 자고 있네요
그 회상에 젖어갑니다
건안 성필하세요
수십미터나 가는 것도 있던데
과히 작품이더이다..건강하세요..
빙점에서 녹아내린던 물 다시 얼저녹저
커가던 고드름 빙점의 사연이 있을듯... ㅎ
고향의 정겨운 모습이 그려 집니다..선생님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감사 합니다
고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유년시절 추억에 흠뻑 젖다가 갑니다..
시인님..고운글 감사드리구요..
행복가득한 나날 되시어요..ㅎ
멋진 글 감상 잘 햇습니다.
고드름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문재학 시인님!
초가지붕 고드름은 맑고 투명하여
깨끗함이 어린아이 마음 같아서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선배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고드름 자작시 잘보고 갑니다
포근하고 편안하신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