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함박눈 2
소산1
2013. 1. 13. 19:08
함박눈 2▣♡ 자유 게시판
함박눈 2 소산/문 재학
나풀나풀 소리 없는 율동 온 누리에 환희의 창(窓)을 연다.
앙상한 가지마다 삭풍(朔風)을 잠재우는 순백의 설화(雪花)
가늠할 수 없는 포근한 희열(喜悅)에 동심(童心)이 펄럭인다.
천지에 내려앉는 고요를 타고
영적(靈的)인 꿈이 피어나는 설원(雪原) 가슴에 스며드는 동적(動的)인 환상의 풍경
끝없는 상념의 나래를 하얗게 펼친다.
새로운 축복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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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에 머물러 봅니다
고운밤 되세요
황초롱이 13.01.06. 14:52
고운밤 되세요

천지에...내려 앉는 고요......눈은...그리 현란하게 내리는뎅.....세상은....고요해지지염....신비하지염....
草岩나상국 13.01.06. 11:38
花野/김연화 17:25

문재학 시인님의 함박눈 3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꼬리치며 팔짝팔짝 뛰어 오르던 강아지가 생각납니다.
온 산야에 하얗게 쌓여 한폭의 수묵화가 된 세상
늘 건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꼬리치며 팔짝팔짝 뛰어 오르던 강아지가 생각납니다.
온 산야에 하얗게 쌓여 한폭의 수묵화가 된 세상
늘 건강 하세요.


좋은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발고고운 옥필 하시기를 비옵니다.
민초 13.01.05. 22:52
진주조개 (박기주) 13.01.05. 21:19
영적(靈的)인 꿈이 피어나는 설원(雪原)
가슴에 스며드는
동적(動的)인 환상의 풍경
...................................
어린 시절의 눈에는 전설과 동화가 많이 담겨 있었지요.
오염되지 않은 그시절의 눈은 바로 먹기도하고 눈으로 밥도 했었는데...........
문재학 시인님의 글을 읽고 먼 옛날로 돌아가 봐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은영 13.01.06. 09:59
발고고운 옥필 하시기를 비옵니다.

함박눈이 포담스럽게 내리는것이 보이는듯 합니다,,^^
추운날씨 건안 하세요,,^^
추운날씨 건안 하세요,,^^

영적(靈的)인 꿈이 피어나는 설원(雪原)
가슴에 스며드는
동적(動的)인 환상의 풍경
...................................
어린 시절의 눈에는 전설과 동화가 많이 담겨 있었지요.
오염되지 않은 그시절의 눈은 바로 먹기도하고 눈으로 밥도 했었는데...........
문재학 시인님의 글을 읽고 먼 옛날로 돌아가 봐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름다운 설경 눈 오늘 풍경 참 좋습니다.
어린 시절 생각나게 하네요.
좋은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찾아 주시고 행복하시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첩 문안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바람소리 13.01.05. 22:14
아무인어 13.01.05. 22:43
대구신사 13.01.05. 23:47
어린 시절 생각나게 하네요.
좋은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찾아 주시고 행복하시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첩 문안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니다.........

지긋지긋한 눈이지만 시는 너무 좋습니다^^

아름다운 시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연지 13.01.05. 19:12
산나리 13.01.05. 19:22
의제 13.01.07. 08:21
설화 13.01.07. 13:39
은별 13.01.07. 14:25
웃는이 13.01.11. 06:38

소산시인님...시를 애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눈이 내리는 날은 괜히 설레이죠. 어릴때 일도 생각 나고 누군가 전화 올것 같기도 하고



다

부질없는 생각 이지만




다



소산님 고은 시어에 흠뻑 빠저듭니다. 건강하십시요.

소산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언제 보아도 가슴시린듯한 시어에
마음내려놓고 쉬어 갑니다
마음내려놓고 쉬어 갑니다

소산님 
하세요

함박눈 눈
세상

축복
문운과
가득 하십시오.



함박눈 눈



문운과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드려요
*^^*
은혜 13.01.07. 05:41
오은 이정표 13.01.07. 07:28
귀부인 13.01.05. 11:22

초란/박순기 13.01.05. 23:21
하얗게 나풀거리며 내리는 눈을 보면 동심의 나래를 펴게 하지요 요즘은 너무 오니까 힘드네요 나이먹은 탓인가봅니다. 고운시향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눈 나라에 쉬어 감니다 ,


좋은 자작시 감동깊게 보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거운 주말 되세요 

행복 가득한



하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가졌던 기쁨이 달아나버렸어요^^*
원하던 곳에 가야하는데..ㅎㅎ
선생님 게신곳도 많이 내렸나 봅니다
그간 평안하신지요^^*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세상의 갈등이 하얗게 묻혀서
거기 자아의 또 다른 세상이 열리지요.
그냥 끝없이 하얀 세상...
한점 삶의 얼룩도 없는 세상...
포근하고, 동심을 불러주고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유혹하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새로운 축복의 세계~ 고운글 머물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고운글 기쁨안고 갑니다.
늘 강건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휴일 잘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시지요?
글향 감사하오며,
건강한 겨울나기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