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진달래
소산/문 재학
민둥산을 불태우며
흐드러지게 피던
눈부신 꽃바람
봄빛의 속삭임에
부드러운 분홍빛 향기
가슴을 물들였다.
긴긴 봄날
허기진 배를 달래던
동심의 그림자도
꽃 싸움 하던
연분홍 사랑도
두견새 슬픈 전설도
아련한
그리움의 빛이 되어
한 묶음
흔들리는 추억으로 다가온다.
.
당신멋져 13.03.27. 23:25
진달래를 보니 지난주 일요일에 산에서 봤던 진달래가 생각이 나네요
문재학 시인님의 진달래 좋은글향에 쉼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살며시 내곁에 온듯한 아름다운 고운시 잘보고갑니다
좋은글로 봄을 음미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좋은글앞에 머물다
문행하고 감니다 옥필
문운하십시요
늘 감사함을 드립니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거란 막연한 기대로 하루를 열어보십시요
행복한 일이 생길겁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기쁨 가득 누리십시요^^
멋드러지게 춤을 추는 장관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 합니다..
선생님 멋진 글향에 감사 드리며 평안한 수요일 되세요*^^*
진달래 고운시향에 머물러봅니다.감사합니다 소산님!
늘 건안하시고 향기로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흐느적 거리게 많이 피어 오네요,,^^
고운 시심에 쉼을 얻고 갑니다,,건필 하세요,,^^
그리움을 느껴봅니다
연분홍 사랑도
두견새 슬픈 전설도
아름다운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아름답게 빚은 시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올릴땐 그림이 조금 못하면 시에 취하겠는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진달래속에 아련한 그리움엮으며 올 봄에도 행복한 그리움 만듭시다 .
소산님 행복한 봄 되세요 ~
고운글 감사합니다~
멋진 4월되시고 앞으로도 아름다운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학교에선 늘 소풍을 갔었는데
세월 돌아봅니다...ㅎ
인간의 눈꽃 그 아름다움에 취해봅니다..행복한 봄날 되시어요..
두견새 울면 핏빛으로 물든 민둥산이 그립습니다.Good luck.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세요.
이제는 봄입니다. 늘 건안하구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마워요.
핏줄이 아니어도 할아버지 머무는 고향집 같았던 기억이 있어요 ...
....글 감사합니다
설레이는 가슴에 연분흥 꽃 물을 들이며
허기진 동심을 달래며 입술에 파랗게 따먹던 진달래꽃
꽃술을 따 힘 결우기를 하던 더먹머리 눈이 큰 머스마 한주먹 꽃을 꺾어
흔들며 나를 부르던 어릴적 첫사랑의 알알한 추억이
진달래꽃을 보니 가슴 싸해져 목 메어 갑지기 그리워 간절히 보고싶어지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혜가 충만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진달래가 넘 이뻐요
여인네의 는 옛사랑 에 ㅎ